대영포장은 18일 공시를 통해 대구 달성공장 신축과 설비증설에 350억원을 신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금액은 지난해 자기 자본 958억원 대비 36.5%에 달하는 규모이다. 회사측은 대구·경북지역 시장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2차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설비를 증설한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