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승인 기본계획(안)' (이하「기본계획(안)」)에 대해 9월 2일(목)과 3일(금) 이틀 동안 정보통신정책연구원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방통위는 '기본계획(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2회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차 공청회(9월 2일)는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PP 승인 신청 준비 사업자로 구성된 패널 토론과 방청인 질의·응답 순으로 14시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됩니다. 2차 공청회(9월 3일)는 학계·시민단체·연구기관·관련 사업자 대표로 구성된 패널 토론으로 14시부터 17시까지 이어집니다. 한편, 방통위는 이번 기본계획(안)에 대해 8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20일 간 방통위 홈페이지(http://www.kcc.go.kr)를 통해 전자공청회 및 '온라인 공식의견 게시도 실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청회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