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상암 DMC 인근 수색·증산 뉴타운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74가구를 추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은평구 증산동 195번지 일대를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해 기준 용적률을 210%로, 상한용적률은 265.8%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증산5구역에 2016년까지 들어서는 아파트는 1천704가구로 기존보다 143가구 증가하며 소형주택은 용적률 상향분을 포함해 모두 174가구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소형주택 공급이 늘어나면 전세난 해소나 원주민 재정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