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앱스의 무료 앱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얼굴인식 관상 애플리케이션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열흘간 다운로드를 분석한 결과 얼굴인식 관상 앱이 누적 29만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아스팔트5, 쿠루쿠루, 동안배틀 등이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상 앱은 얼굴의 특징을 분석해 관상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안배틀의 경우도 친구끼리 누가 더 동안인지를 카메라로 찍어 겨루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료 앱중에서는 셀프음주측정기, 메이크업 뷰티, 한글 성경 등이 차례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의 인기에 힘입어 삼성앱스의 누적 다운로드수가 15일 기준으로 4백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S 구매자의 82%가 삼성앱스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