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8% "학점 올리려 교수에게 부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학점을 올리기 위해 교수에게 부탁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대학생 445명을 대상으로 학기 종료 후 담당 교수에 이미 받은 학점을 더 높여달라고 부탁해 본 적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학점 수정을 요청하는 방법으로는 이메일을 사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교수에게 선물을 하거나 식사를 대접했다는 학생도 15%에 달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