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 검사용 장비 제조업체인 에버테크노가 삼성전자와의 LCD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이틀째 상승했다. 16일 에버테크노 주가는 전주말대비 220원(4.11%) 오른 5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버테크노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167억3400만원 규모 LC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1.2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