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대표이사 이상영)가 상반기 7억7천만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당기손익은 적자를 냈습니다. 세진전자 상반기 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우회상장에 따른 일시적 비용 문제로 당기손익은 2억5천만원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우회상장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지분법 손실 그리고 상장전 엠에이티 영업상각권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진전자(대표이사 이상영)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89% 성장한 23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