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증권, ‘SPAC’ 기관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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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이 그린카(친환경 자동차) 관련 우량 자동차 부품·소재기업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최초 배정물량을 두배가량 상회한 투자금이 몰렸습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12~13일 진행된 HMCIB 제1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이하 HMCIB 제1호 스팩)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최초 배정물량인 117억8천만원을 훨씬 상회한 219억원의 수요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을 주관사인 HMC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초과수요를 감안해 기관투자자 배정비율을 공모주식의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HMC 제1호 스팩은 오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공모가격은 주당 2,000원 총공모금액은 235억6천만원으로 8월말 상장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