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15 20:13
수정2010.08.15 20:13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천안함 유족 관련 발언 파문 등과 관련해 청와대는 직무수행과 연결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경찰청장으로서의 직무수행과 직결된 문제로 연결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 마음이 상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