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및 GPS 제조업체인 자티전자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기대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13일 자티전자 주가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640원(14.90%) 오른 4935원에 거래 중이다. 상한가 잔량은 24만주에 달한다. 자티전자는 이날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체결에 따라 최대주주가 이광순 외 1명에서 효국토건(지분율 40.9%)으로 변경됐다고 최대주주가 효국토건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효국토건은 자본금 12억7000만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건설업체로 지난 2005년 1월15일 설립됐다. 한편 자티전자는 지난 3일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조회공시에 대해 "사유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