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의 지분 매각설이 단순 루머에 그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주가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3일 웅진에너지 주가는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1.65%) 오른 1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에너지는 전날 2대주주인 미국 썬파워의 지분 매각설로 7.90% 급락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썬파워가 장기적으로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은 있지만 썬파워에게 웅진에너지를 대신할 생산업체가 없기 때문에 이번 지분매각설은 루머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