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둔화...반등 이용 현금화 전략"-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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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매도신호인 흑삼병이 출현했다며 투자에 주의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김성노 KB투자증권 연구원은 "OECD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하고 선진국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며 "세계 경기둔화 우려로 코스피가 조정국면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한 달동안 상승세가 외국인 순매수에 의해 견인됐고 국내주식형 펀드 2.9조원이 순유출된 점을 고려하면 향후 KOSPI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반등을 이용한 현금화 전략'을 추천했습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