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및 휴대폰용 커넥터 전문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즐었지만 전체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일렉트로는 1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423억4100만원으로 9.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85억4800만원으로 43.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전체로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7% 증가한 16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도 27.1% 늘어난 855억5900만원, 당기순이익은 76.8% 급증한 148억4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