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홍수현이 그룹 VOS 최현준과 데이트를 즐겼다.

홍수현과 최현준은 오는 14일 방송될 케이블TV 온스타일 '패션 오브 크라이(Fashion of Cry)'에서 일일 커플로 출연, 쇼핑 데이트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션 테러리스트인 남자친구를 확 바꿔주고 싶을 때'라는 주제에 맞춰 홍수현은 최현준과 신봉선은 연기자 이켠, 안영미는 신인가수 JQ, 김빈우는 개그맨 김경진과 일일 커플을 이뤄 남자친구의 패션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특히 홍수현과 최현준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좋아하는 패션스타일이 비슷해 서로 옷을 골라주고 스타일을 체크해주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키는 노하우, 남자친구의 성격, 외모 특징에 따른 추천 스타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