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최대 수혜층은 신용등급 7등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까지 승인된 햇살론 대출 1만3천469건 가운데 신용등급별로 7등급자가 3천991명으로 가장 높은 29.6%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최저신용층인 9등급 443건(3.3%), 10등급 97건(0.7%) 등 4.0%에 불과해 최저 신용층이 이용하기에는 여전히 문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