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2007년 신설한 정보통신공학부 휴대폰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한 최동현씨(29 · 사진)가 25일 열리는 졸업식에서 국내 최초로 휴대폰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휴대폰학과 논문심사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가 확정됐다. 최씨는 동기보다 한 학기 일찍 졸업하면서 국내 1호 박사가 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