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 세포치료제사업 활성화 수혜로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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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바이오 기업인 차바이오앤이 질병진단 및 세포치료제사업 활성화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로 급등세를 기록하며 연이틀 강세를 나타냈다.
9일 차바이오앤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1500원(14.63%) 급등한 1만1750원에 거래르 마쳤다.
지난 주말 6.88% 상승 마감했던 주가는 이날 2.44% 오른 1만500원에 출발한 뒤 매수세가 확산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차바이오앤이 올해 하반기 정부의 병원영리화 법안 추진으로 전문병원 중심으로 MSO형태의 사업모델이 시작되면서 질병진단 및 세포치료제 같은 고부가 가치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특히 차바이오앤이 RPE(배아줄기를 이용한 실명치료)와 배아줄기 및 성체줄기를 기반으로하는 10여개의 R&D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9월부터 본임상에 들어가는 RPE는 임상 2b까지 진행 후 희귀질환으로 허가를 받아 2012년내 상용화 예정이며 이후 적응증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