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인당 공원 면적 소폭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서울시내 공원 전체 면적은 늘었지만 시민 1인당 면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시내 전체 공원 면적은 1억4천615만㎡로 2008년 말의 1억4천498㎡보다 0.8% 증가했습니다.
자치구별 공원 면적은 강북구가 1천418만㎡로 가장 컸고 노원구와 은평구, 종로구, 관악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민 1인당 공원 면적은 지난해 13.97㎡로 2008년 14㎡ 대비 0.03㎡ 감소했습니다.
특히 강서와 강동, 용산, 영등포, 양천, 동대문, 구로 등 7곳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한 1인당 공원 확보 면적 기준인 6㎡에 미달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