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노사간 갈등이 빚어졌지만, 파업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올 들어 지난 8일까지 발생한 파업이 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부는 "타임오프제 시행과 같은 굵직한 현안에도 불구하고 파업이 감소한 것은 합리적인 노사관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