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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노사, 오는 11일 본교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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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타임오프제 문제로 상견례조차 하지 못했던 기아자동차 노사가 오는 11일 첫 교섭에 나섭니다. 이경민 기아차 노조 선전실장은 "오늘(9일) 오전 사측이 교섭을 시작하자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며 "11일 소하리공장에서 김성락 노조위원장과 서영종 사장 등 노사 대표가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타임오프제 문제도 여기서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는 10일 오후 3시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임단협 교섭 등 향후 투쟁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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