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의 한 공사장에서 백골의 시신이 발견됐다.

영동경찰서 측에 의하면, 7일 오후 4시경 영동군 영동읍 주곡리 한 야산에서 굴착기 기사 서모(61)씨가 30cm 정도 땅에 묻힌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신원수배를 내리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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