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1거래일째 자금유출이 이어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4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지속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622억원이 줄어 21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ETF를 포함하면 1638억원이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610억원이 줄어들어 나흘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머니마켓펀드로는 7294억원이 유입돼 펀드 전체 규모는 4540억원이 늘어났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04조2453억원으로 전날보다 5864억원 줄었지만,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22조3650억원으로 494억원 늘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