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와 상의 등 장애인 일자리 위해 힘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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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상의,지역대표기업,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성우하이텍,서원유통 등 민간부문과 부산의료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부산시를 포함한 8개 기관·기업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사회복지 실현의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에 합의한 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일괄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민간부문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부산시는 행정기관과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하면서 민간부문의 고용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또 협약 참여기업은 장애인고용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달성을 통한 고용증진에 적극 앞장서기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확대와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과 사회인식 전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자”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부산은행,기술보증기금,성우하이텍,서원유통 등 민간부문과 부산의료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부산시를 포함한 8개 기관·기업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사회복지 실현의 최우선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에 합의한 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일괄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민간부문의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부산시는 행정기관과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에 노력하면서 민간부문의 고용증진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또 협약 참여기업은 장애인고용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과 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달성을 통한 고용증진에 적극 앞장서기로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확대와 맞춤형 직업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일할 수 있는 기업환경과 사회인식 전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자”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