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0%가 직장생활 무기력증에 시달린 적이 있으며 특히 최근 지속되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10명 중 7명 정도는 업무에 극심한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26명을 대상으로 업무에 대한 의욕을 잃거나 회의감을 느끼는 '직장생활 무기력 증후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90.3%(475명)가 시달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최근 극심한 무더위와 지속되는 열대야로 인해서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는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정도는 극심하다(46.4%) ,보통이다(23.4%%),아주 극심하다(22.2%)순이었으며 반면 미비하다(6.8%), 아주 미비하다(1.1%)는 응답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