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솔직고백 "옥상에 신문지 깔고 볼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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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그룹 '슈가'로 활동할 당시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황정음은 '슈가'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과 같이 숙소생활을 했는데 아무래도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그 중 화장실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고 꼽으며 "특히 같은 팀 멤버였던 한예원이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안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한 번은 볼일이 너무 급한데 예원이 또 화장실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해서 순간적으로 옥상에 올라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볼일이 너무 급했던 황정음은 극단의 방법으로 "아유미와 수진에게 망을 보라고 하고 옥상에서 신문지를 펴고 볼일을 봤다"고 고백해 사우나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