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업계최초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자료의 완전 전산화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따라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주식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비과세이기 때문에 양도소득세 신고절차가 필요없지만, 해외주식의 경우 연간 4회에 걸쳐 각 분기마다 양도손익 예정신고를, 최종적으로 다음해 5월말에 1년 동안의 양도소득 확정신고를 해야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런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 계산자료' 는 물론 '제 84호 서식(국세청자료)'까지 HTS에서 한번에 출력이 가능하도록 완전 전산화를 구축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