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아이폰4용 모바일오피스 이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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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와 갤럭시S가 스마트폰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효성ITX가 스마트폰의 양대 축인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기반으로 모바일오피스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통신망 임대사업 등 하드웨어 기반 사업에서 탈바꿈해 앞으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체로 탈바꿈 하면서 이익구조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효성ITX가 KT를 비롯한 통신사들과 협력해
아이폰4, 갤럭시S 기반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뛰어듭니다.
모바일오피스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장소와 관계없이 전자결제와 이메일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환경으로
효성ITX는 이달 16일부터 우선 효성그룹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찬영 효성ITX 본부장
"아이폰4용 모바일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에 도입되는대로 바로 런칭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모바일오피스 분야 경쟁사들과 비교해 가장 최신 스마트폰 버전인 아이폰4와 갤럭시S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과,
또 모바일오피스 사업성패의 결정적인 요소인 모바일보안을 강화했다는게 효성ITX사업모델의 장점입니다.
김찬영 효성ITX 본부장
"모바일오피스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휴대론을 분실했을때 다른사사람이 데이터를 볼수 없도록 하는 기능과
스트리밍 보안 등 효과적인 보안기능을 적용했습니다. "
그동안 콜센터와 통신망임대사업 등 하드웨어 시반 사업을 해 오면서 영업이익률 1%대 안팎에 머물던 효성ITX는
앞으로 이와 같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하면서 이익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모바일오피스 사업 강화로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워크센터와 클라우딩컴퓨팅 분야에 사업성과를 낼수 있는 기반을 닦았습니다.
김찬영 효성ITX 본부장
"통신망임대사업(CDN) 콜센터 등의 매출 기반이었지만
이번 모바일오피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앞으로 스마트워크, 클라우드컴퓨팅 등 모바일과 결합된 서비스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WOWTV-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