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대표이사 남기수)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보다 151.2% 늘어났습니다. 에스앤에스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13억9천만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에스앤에스텍의 원재료 구입비를 회계상 모회사의 매출로 처리하면서 지난 1분기보다 줄어든 84억9천만원에 그쳤습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블랭크마스크의 원재료인 쿼츠(Quartz)에 대한 매출인식 방식의 변화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외형적인 매출규모는 줄었지만, 구입비용에 대한 현금유동성 확보, 환율리스크 노출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