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사기거래 발생 시 앞으로는 선피해보상 후처리 지급보증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개인간 결제서비스 이음머니(대표 임현국)는 안전한 온라인 안전거래를 위해 사기거래 발생 시 지급보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가 사기거래를 확인하고 접수시키면 은행이 그 피해금액을 즉시 지급하도록 한 것으로, 이음머니의 새로운 지급보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안심하고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안전거래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상품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거래대금을 예치해 거래안전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이용되고 있다.

임현국 대표는 "편리하고 안전한 안전거래 서비스를 아직까지 잘 모르거나, 이용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인터넷 사기피해로부터 노출되고 있다"면서 "인터넷 물품거래는 반드시 공신력 있는 안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7년 개인간 결제서비스 이음머니를 출시한 선한네트웍스는 블로그, 까페, 메신저 , 이메일 등 인터넷 공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결제창을 통해 결제 서비스 제공하고 또 인터넷 사기거래를 막기 위한 안전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음머니는 펜탁스 클럽, 디카동 등 30여 개 커뮤니티와의 제휴를 통해 안전거래와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솔루션을 제공하며 꾸준히 공신력을 높여왔다.

또한 이음머니는 이달 말에 스마트폰을 포함 휴대폰 번호만으로도 모든 결제가 가능한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PG사와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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