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4대강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중이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동신건설은 전날보다 600원(12.50%) 치솟은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이화공영은 8.41%, 삼호개발은 7.88%, 홈센타는 7.23%, 특수건설은 7.21% 급등중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3일 국토해양부를 찾아가 "4대강 사업에 원칙적으로 찬성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