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40분 환율] 환율, 3일째 내림세…1,16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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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시40분 현재 어제보다 5.8원 내린 1166.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 보다 5.5원 내린 1167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외환시장 참여자들은 시장참여자 등의 달러 매도 심리가 크게 확산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압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환시 개장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준 외환보유고가 크게 증가했고 간밤 미국 뉴욕 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내외적인 하락 압력 속에서도 외환당국이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급락세를 방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