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로 핵심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은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로 핵심사업인 보안솔루션과 방산사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지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삼성탈레스에 대한 지분법 이익은 올해와 내년 각각 50억원과 18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달 30일 삼성탈레스 지분 50%를 2천여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