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삼성테크윈에 대해 IT 경기에 대한 노출도가 낮아 실적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민천홍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매출액 8천77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CCTV 부문이 18.5%의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카메라폰 모듈 부문은 삼성전자 이외의 핸드셋 업체로의 공급량 증가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삼성탈레스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로봇, 정밀장비, 방산장비 분야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