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핸디소프트의 실질 사주인 이모씨가 290억원(자기자본 대비 69.8%) 을 횡령한 혐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인네트 역시 이 씨가 200억원(자기자본 대비 41.64%)을 횡령한 혐의가 발생했다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매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