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개혁 목표는 완전 자유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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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중국 외환관리국장은 "위안화 환율개혁의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자유태환 화폐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행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강 국장은 외환관리국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개진했다고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이 국장은 또 "위안화 환율이 지난 10년간 여러 차례 조정을 거쳐 균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상 압력은 여전하다"면서 "중국 당국은 위안화 환율을 기본적으로 합리적이고 균형을 맞춘 수준에서 유연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