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2Q 부진 일시적-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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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9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기본적인 경쟁력 저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며 "배당투자매력(배당수익률 약 4.5%예상)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매출 부진과 월드컵 영향 등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감소한 20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9% 줄어든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과' 사업과 e-학습지, '씽크U수학'런칭을 진행 중인데 신규사업의 시장 초기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유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러나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기본적인 경쟁력 저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며 "배당투자매력(배당수익률 약 4.5%예상)을 고려할 때 연말까지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매출 부진과 월드컵 영향 등으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감소한 20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0.9% 줄어든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주도학습과' 사업과 e-학습지, '씽크U수학'런칭을 진행 중인데 신규사업의 시장 초기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유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러나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