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대전, 산업단지 녹색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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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내·외 유휴 공간에 환경정화수 자발적 식재
대전의 산업단지가 푸르른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업단지 140여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수 9만4000 그루를 사업장내에 자발적으로 심어 녹색 산업단지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제고와 대기오염 및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 등 환경정화수 식재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민원발생저감과 주변악취 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덕테크노밸리 인근 갑천 양안 1.6km(신구교~고속철도) 구간과 갑천고속화도로변 1.5km 구간에 조성된 수림대에 식재된 수목이 성장하면서 대기오염 등 확산도 일부 차단돼 악취 및 대기질 개선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사업장에 대한 수목 무상지원, 산업단지 내 기존 녹지대에 환경정화수 추가식재 등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대전의 산업단지가 푸르른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산업단지 140여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수 9만4000 그루를 사업장내에 자발적으로 심어 녹색 산업단지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친환경적 이미지 제고와 대기오염 및 악취저감에 효과가 있는 은행나무 등 환경정화수 식재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민원발생저감과 주변악취 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덕테크노밸리 인근 갑천 양안 1.6km(신구교~고속철도) 구간과 갑천고속화도로변 1.5km 구간에 조성된 수림대에 식재된 수목이 성장하면서 대기오염 등 확산도 일부 차단돼 악취 및 대기질 개선효과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사업장에 대한 수목 무상지원, 산업단지 내 기존 녹지대에 환경정화수 추가식재 등 친환경 녹색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