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창원시,복합장애인 복지타운 8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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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장애인 복지시설을 한곳에 묶은 복합 종합단지(장애인 복지타운)를 8월에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일대 6314㎡에 건립되는 장애인 복지타운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구성된다.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면적 2959㎡ 규모로 55억원이 투입됐다.
나눔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장은 200명이 상근하고 100명은 직업교육을 받는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준공 이후 올해 50명,내년 100명,2012년 50명의 장애인을 모집해 전자인쇄업과 세탁업 분야와 관련된 교육을 시키고 나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지상 2층, 건축면적 534㎡로 5억3000여만원이 투입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장ㆍ단기 교육과정에 걸쳐 정보통신(IT),전자,기계 분야 등 장애인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장애인 복지타운에는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공사도 추진 중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일대 6314㎡에 건립되는 장애인 복지타운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구성된다.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는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4층,건축면적 2959㎡ 규모로 55억원이 투입됐다.
나눔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장은 200명이 상근하고 100명은 직업교육을 받는 체제로 운영된다.
시는 준공 이후 올해 50명,내년 100명,2012년 50명의 장애인을 모집해 전자인쇄업과 세탁업 분야와 관련된 교육을 시키고 나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지상 2층, 건축면적 534㎡로 5억3000여만원이 투입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장ㆍ단기 교육과정에 걸쳐 정보통신(IT),전자,기계 분야 등 장애인능력과 적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장애인 복지타운에는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공사도 추진 중이다.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