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의 2분기 영업이익이 FnC코오롱 합병과 자동차소재, 화학 부문의 호조로 지닌해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은 8천40억원, 영업이익은 6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59.6%, 영업이익은 37.1%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측은 FnC코오롱의 합병 효과와 자동차소재, 전자재료, 화학 부문 등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와 원료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호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