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상반기 수주 28.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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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상반기 신규 수주액이 3조 6,42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8.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들어 토목 수주가 감소한데다 2분기 수주가 예상된 해외 프로젝트의 계약지연으로 상반기 수주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반해 상반기 매출액은 3조 4,44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4% 늘었고, 영업이익은 1,050억원으로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E&C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