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제과가 부산 해운대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현대미술작가 21명이 참여하는 야외 전시회 '과자의 꿈'을 개최합니다. 오는 28일부터 12일간 열리는 전시회는 야외 갤러리에서 현대 미술작품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작품의 재료로는 과자와 포장지를 사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어린이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