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의 마지막 방송 후 새 코너 '영웅호걸'의 예고편이 방영됐다. 예고편에서는 영웅호걸의 고정 멤버인 서인영을 비롯해 나르샤, 니콜, 정가은, 지연 등이 쌩얼에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줬다.

이들 중 대부분은 무대 위에서 짙은 화장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댄스 가수들이기 때문에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화장기 없고 편안한 복장의 색다른 매력이 더욱 더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 예상된다.

물론 여자 연예인이 쌩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효리, 박예진, 박시연을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쌩얼은 물론 잠자고 일어난 직후의 모습까지 공개한 바 있다. 그렇게 편안한 모습들이 팬들에게 오히려 좋은 이미지를 남겨 인기가 급상승한 연예인들도 많다.

HD 브라운관의 선명함 때문에 주름, 잡티, 모공까지 드러나는 시대에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쌩얼로 방송에 출연하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쌩얼도 예쁘기 때문. 실제로 연예인들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연예인들은 일반인들과 뭐가 달라도 다르다.

작은 얼굴과 함께 빛이 날 정도로 맑고 투명한 피부가 그 대표적인 예다. 연예인들의 이러한 외적인 장점들은 과연 타고난 것일까? 물론 몇몇 연예인들은 몸매, 피부, 이목구비까지 모두 타고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얻어낸 결과다.

지난 9일 QTV ‘I'm rearl 신세경’에서 신세경의 쌩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은 최소한 기초 메이크업은 한 상태에서 민낯을 공개하는 반면 이 프로그램에서 신세경은 꼼꼼히 세안하는 과정을 모두 보여주며, 자신이 피부미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로 꼼꼼한 클렌징 노하우를 꼽았다.

이처럼 연예인들은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식생활부터 피부까지 철저히 관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들의 부지런함이 지금의 그 자리에 있게 한 비결일 것이다. 그렇다면 TV속 연예인처럼 주름 하나 없이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동안얼굴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은 뭐가 있을까?

연예인들을 비롯해 많은 여성들이 IPL, 레이저토닝, 옐로우레이저, 프락셀 등 다양한 시술을 받고 있는데 최근 초음파를 이용한 주름치료법 ‘울쎄라’가 매우 인기 있는 시술로 자리 잡고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도 피부 리프팅을 시켜주는 최초의 시술로 피부표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피부 깊은 곳에 있는 진피층에 초음파 열을 전달시켜, 콜라겐을 재생시켜줌으로써 주름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처진 피부를 안전하게 당겨 올려 주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수 피부과 라마르클리닉 김봉철 원장은 “울쎄라는 미국 FDA는 물론, 한국식약청에서도 승인 받은 안전한 시술로 이마주름, 목주름, 입가주름, 눈가주름, 팔자주름 등의 개선, 리프팅, 모공축소의 효과까지 나타내 최근 동안성형시술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러나 울쎄라는 쁘띠성형과 같은 즉각적인 효과와는 달리 1~2개월 정도의 피부 재생 기간을 거쳐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