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인 디아이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부품 공급계약 체결로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디아이 주가는 전일대비 85원(4.78%) 오른 1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아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와 7억9600만원 규모의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 및 메모리 반도체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284억6478만원 대비 2.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