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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4 이슈로 갤럭시S 부품주 수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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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의 품질 이슈로 잠재고객들이 갤럭시S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 관련 부품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증권사 한은미 연구원은 "아이폰4 수신율 저하 문제와 애플의 시장 대응 방식은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스마트폰 구매시 전문가 및 기존 사용자의 평가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러한 이슈는 애플의 잠재고객에게 아이폰4를 선택하지 못하게 하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애플의 경쟁진영에게는 기회라는 판단이다. 한 연구원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삼성전자의 약진은 주목할 만하다"며 "갤럭시S는 특히 국내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과거 국내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던 점을 감안하면 갤럭시S 판매 기대치도 올라갈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갤럭시S의 판매호조 예상으로 관련부품주의 수혜가 전망된다"며 주요 부품업체로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파트론 인탑스 인터플렉스 등를 제시했다. 최선호 중소형주로는 파트론과 인탑스를 꼽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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