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7월 셋째 주를 맞아 IT·인터넷 업계의 인재채용이 활발하다.

1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SK커뮤니케이션즈,NHN I&S,쌍용정보통신 등 IT업체들이 신입과 경력채용에 나서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29일까지 기술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대졸 이상으로 해당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또한 관련 자격증(OCM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지원 방법은 SK커뮤니케이션즈 채용 홈페이지(recruit.nate.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NHN I&S는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대졸 또는 졸업예정자로 웹개발 경력 1년 미만인 자이나 신입으로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자바(Java),DB(데이터베이스)프로그래밍 지식을 가진 자여야 한다.오는 25일까지 NHN I&S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ins.com)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19일까지 총무,구매,기술,영업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지원자격은 대졸로 신입은 해당분야 관련학과 전공자(기술 부문)여야 하며 올해 6월 30일 ROTC 전역자를 우대한다.또한 경력직은 모집 부문별 3~10년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모집 부문별 자격 요건과 우대사항이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쌍용정보통신 홈페이지(www.sicc.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응용프로그래밍(보안 컨텐츠 서비스)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자격 요건은 대졸로 경력 4년 미만이어야 한다.또한 영어가 능통해야 하며 IT 보안에 대한 지식을 가진 자여야 한다.IT분야 기자 경력이 있는 자는 우대한다.오는 30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www.ahnlab.com)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프리챌은 게임 및 단말기 개발,프로그래밍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학력 제한은 없으며 모집분야 경력 1년 이상인 자여야 한다.모집 부문별 자격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지원방법은 이메일(recruit@freechal.co.kr)로 접수하면 된다.마감일이 따로 없고 채용 시까지 지원을 받으므로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데카소프트는 S/W 프로그램 개발,영업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응시 자격은 대졸 이상으로 S/W 프로그램 개발 부문은 경력 5~10년 미만,영업 부문은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S/W 프로그램 개발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여야 한다.오는 23일까지 이메일(jklee@decasoft.co.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