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에 판사출신인 민경식 변호사가 임명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민경식 변호사에게 특별검사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민 변호사는 대전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사법연수원 10기로 11년간 판사로 재직하다 1991년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