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에 민경식 변호사 임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검사 등의 불법자금 및 향응수수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민경식 변호사(60)가 임명됐다.
1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은 민 특검은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 등에서 11년 동안 판사로 재직하다가 1991년 변호사 개업했다.이후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이사,법무부 법교육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검은 임명된 후 20일의 준비기간 동안 특별검사보 3명,특별수사관 40명,파견 검사 10명 등 총 103명 규모로 팀을 짜 최장 55일간 수사하게 된다.특검팀은 8월초부터 본격 가동돼 늦어도 9월 말까지 수사를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민 특검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서 엄중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1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은 민 특검은 사법연수원 10기로 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 등에서 11년 동안 판사로 재직하다가 1991년 변호사 개업했다.이후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이사,법무부 법교육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검은 임명된 후 20일의 준비기간 동안 특별검사보 3명,특별수사관 40명,파견 검사 10명 등 총 103명 규모로 팀을 짜 최장 55일간 수사하게 된다.특검팀은 8월초부터 본격 가동돼 늦어도 9월 말까지 수사를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민 특검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서 엄중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