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신한맥쿼리금융자문 보유지분 10만2000주(51%)를 모두 정리하기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한맥쿼리금융자문은 신한지주가 맥쿼리 그룹과 설립한 합작금융자문사다. 신한지주는 자본감소를 위한 주식소각에 따라 신한맥쿼리금융자문을 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탈퇴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지주 자회사는 총 12개에서 11개로 감소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