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술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과 녹색성장기업에 대한 기술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대상 기업은 정부로부터 녹색인증을 받은 기업과 녹색성장산업 영위기업,우수그린비즈(Green-Biz)기업 등으로 운전,시설자금 등을 지원한다.기보는 지원의 일환으로 이미 지난달부터 ‘GREEN HI-TECH 특례보증’을 적용해 부분보증비율을 90%로 우대하고 보증료를 최대 0.5%포인트 감면해주고 있다.기업은행은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추가감면하고 영업점 전결권과 대출절차 등을 완화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