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7.12 18:10
수정2010.07.12 18:10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중국에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16만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4월 이후 카니발 생산을 중단했지만 세라토와 포르테, 스포티지 등이 꾸준히 팔린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스포티지R 현지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최근 SUV 판매가 호조인 만큼 실적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